"경기찰10호" 쫀득한 옥수수 나왔소! 얼른 묵어봐야 안다니까..

경기도 농업 기술 혁신 성과 발표..

아이고, 얘들아.. 경기도 농업기술원이라고 있잖여.. 그짝서 이번에 아주 기똥찬 거들을 많이 허고 있다네.. 밭에다 심는 거랑, 그거 캐다가 맛난 거 만드는 거 있제.. 그런 거 연구한 거 발표했단다.. 최신 연구 성과라고 헙디다.. 총 네 개 과제열세 개 세부 과제라고 하는디, 뭔지는 잘 몰라도 아주 대단한 거이 많다고 혔네..

참말로 새로운 기술이 참으로 많당께..

우리 동네에 이런 좋은 소식 있으면 참 좋겠구마잉.. 그쟈?

밭작물 연구: 그놈의 옥수수 얘기 좀 들어보소..

그 중에서도 밭에다 심는 거이 있잖여.. 긍게 옥수수 말이여 옥수수.. 아주 반가운 소식 하나 가져왔어야.. 숙기도 빠르고, 찰진 것이 아주 맛나다는 흑자색 찰옥수수 신품종, '경기찰10호'라고 지었다네..

참말로 옥수수 한 알 한 알이 쫀득한 것이 꼭 우리 손자들 볼따구처럼 귀엽게 생겼네..

그놈의 옥수수가 도대체 뭐가 좋은디?

  • 빠른 숙기: 남들보다 빨리 캐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당께.. 농가에서 돈 벌기 참 좋겄제..
  • 우수한 식미: 찰지고 맛난 것이, 한 번 먹으면 자꾸만 생각이 나는 맛이여..
  • 부가가치 창출: 그냥 옥수수가 아니라, 아주 귀한 옥수수가 되는 거여.. 돈도 많이 벌고 좋겄네..

아따, 이런 옥수수 나오면 우리 손자들도 더 좋아할 거인디.. 그라제?

농식품 분야: 옥수수만 한 게 아니여.. 술도 만든다고 혔네..

옥수수만 허는 게 아니여.. 이제는 우리 동네서 나는 곡식들 갖고 맛난 것도 만들고, 돈도 벌 수 있게 혔다네.. 경기도에서 나는 곡식들 가지고 아주 기가 막히게 가공기술 연구를 혔어야.. 이번에 허는 거 보믄께, 우리 동네 좋은 곡식들이 그냥 밥상에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비싸고 좋은 물건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네..

대체 뭘 만든다고 그라요?

  • 오크 숙성 증류주: 경기도 곡식으로 만들었다는디,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혔네.. 우리 아들내미들 한 병 사줘야 쓰겄네..
  • 다양한 가공품 7종: 술 말고도 여러 가지 건강에 좋다는 거, 맛난 거 7가지나 더 만들었다네.. 경기도 곡식들 쓰임새가 아주 많아지겠어야..
이런 기술들이 있어야 우리 동네 사람들 허고 상부상조도 하고, 동네 경제도 살아나는 거 아니겄어..

우리 동네 자랑 좀 혀보소!

우리 동네에서 나는 농산물 중 뭐가 젤 맛있던가요? 얘기 좀 해주소..

농업의 미래: 우리 농사도 이제는 똑똑하게 해야 쓰겄다..

암튼, 이번에 허는 거 보믄께, 농사짓는 것도 그저 밭만 갈아서 되는 게 아닌 거 같애.. 이젠 이런 연구 성과 발표가 있어야 우리 농사가 고부가가치 산업이 되는가벼.. 경기도농기원은 앞으로도 이런 거 계속 연구해서 우리 동네 농사꾼들 경쟁력도 높여준다고 혔네..

참말로 세상 좋아졌다.. 그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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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물어본 거는 요렇게 대답했네..

Q1. 이번 연구는 대체 뭘 연구했다는 거여?
A. 밭에다 심는 거랑 먹을 거 만드는 거 다 합쳐서 연구했다네.. 네 개 큰 과제열세 개 작은 과제를 혔다고 혔어야.. 아주 넓게 허고 있지라..

Q2. 그 '경기찰10호' 옥수수라는 거시 뭐가 좋다고?
A. 그 옥수수는 남들보다 빨리 수확할 수 있고, 겁나게 찰지고 맛있다네.. 농사꾼들은 돈 많이 벌어서 좋고, 우리들은 맛난 거 먹어서 좋고.. 다 좋은 거 아니겄어..

Q3. 농산물 가지고 뭐 만들었다는 거시 뭔 말인고?
A. 우리 동네 농산물들이 아주 귀한 물건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했다는 거여.. 술도 만들고, 다른 가공품 7개를 만들어서 돈도 더 벌고, 우리 농산물도 여기저기 자랑할 수 있게 됐다는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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